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곽선손 신임 미협 이사장 / "서울·지역 구분 없애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곽선손 신임 미협 이사장 / "서울·지역 구분 없애겠다"

입력
2001.02.03 00:00
0 0

"최초로 지방회원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이번 선거에서 지방대 교수로 유일하게 출마해 많은 득표를 한 것 같습니다. 미술계 내 소외계층이었던 지방 회원들에게 고루 기회가 돌아가도록 서울과 지역 구분없는 수평적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곽석순(郭錫孫ㆍ52ㆍ군산대교수) 신임 한국미술협회이사장은 2일 올해 지역 작가들의 전국무대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미술인 축제, 아트페어 등을 개최하고 지회 발전 특별대책위원회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협 임원진에도 지역작가들을 안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곽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미협 주최 공모전의 고질적 잡음을 추방하기 위해 전 심사과정의 공개, 학연ㆍ지연을 탈피한 공정한 운영위원회 선정, 이사회에서 복수추천을 통한 심사위원 선정, 참관인단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주기자

yj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