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무역협회, 北입항거부 장기화 대책논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무역협회, 北입항거부 장기화 대책논의

입력
2001.01.29 00:00
0 0

한국무역협회는 28일 북한의 임가공 컨테이너 선박의 입항거부 장기화에 따른 피해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남북위탁가공협의회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무협 관계자는 "북한이 컨테이너선의 남포항 입항을 세 달째 거부하면서 국내 임가공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일부 업체는 '교역중단'을 결의하자는 주장까지 제기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북측은 인천_남포항을 왕복하는 유일한 정기선인 한성선박측과 컨테이너 사용 및 물류비용 등을 둘러싼 마찰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한성선박의 컨테이너선 입항을 거부해 왔다.

한편 북측은 대한적십자사의 교역물자를 실은 람세스사의 '밍르호'에 대해서는 27일 남포항 입항을 허용했다.

최윤필기자

walde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