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200만원 상품 받아보니 100만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200만원 상품 받아보니 100만원

입력
2001.01.27 00:00
0 0

지난해 10월2일 경매사이트 옥션의 게임대회에 참가해서 2등을 해 상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타게 됐다. 세금으로 22만6,000원을 내고 3개월이 지나 컴퓨터를 받았다.상품으로 받은 컴퓨터를 아는 사람에게 팔려고 확인해보니, 200만원짜리 컴퓨터가 아닌 100만원짜리 컴퓨터라는 것이었다.

물론 100만원이래도 적지않은 비용의 상품이긴 하지만 행사 당시에는 2등 상품이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였고, 세금까지 냈는데 너무 황당했다.

담당자에게 확인하려고 여러 번 메일과 전화를 했지만 답변을 회피하기만 할 뿐이었다. 동양 최대의 사이트라는 옥션에서 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홍영운ㆍ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