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4일 일본의 모리 요시로(森喜郞)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취임 안부 인사와 함께 양국간 유대 강화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부시 대통령은 모리 총리에게 "미일간 강력한 유대 관계를 위해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으며 모리 총리는 "가능한 빨리 부시 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서로 만나 폭넓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모리 총리가 내달 10일 부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3일간 미국을 방문한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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