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피겨스케이팅 페어커플인 엘레나 베레즈흐나야-안톤 시크하룰리드제조가 금지약물 사용혐의로 뺏겼던 금메달을 실력으로 다시 찾았다.이들은 25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01 유럽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페어부문서 순위점 1.5로 타티아나 토트미아니나-막심 마리닌(순위점 3.5ㆍ 러시아)조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들은 파리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도 1위를 했으나 베레즈흐나야에 대한 금지약물 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금메달을 박탈당했었다.
러시아의 엘레나 베레즈흐나야- 안톤 시크하룰리드제조가 25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2001 유럽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페어부문서 완벽하고 우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AP=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