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2,848명을 22일 발표한 중앙대는 수능시험 성적 380점(400점 만점) 이상 고득점 탈락자가 744명으로 약대 약학부(모집인원 60명) 295명, 사회과학대 신문방송홍보계열(모집인원 30명) 187명 등이었다고 밝혔다.특히 쉬운 수능으로 모집단위별 수능성적이 지난 해 보다 평균 23.71점 상승했고 사회대 경상학부는 무려 36.35점이 올라갔다. 중앙대는 논술성적 편차가 5.94점으로 합격을 가르는 주요한 변수가 됐다고 분석했다.
양정대기자
torc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