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식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낙지요리 전문점에 갔다.그런데 옆 테이블 손님들이 너무 시끄러워 여러 번 눈치도 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대부분의 식당은 천장이 낮고 탁자들도 서로 붙어 있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서로 주의해야 한다. 오랫만에 가족과 외식을 하려고 식당에 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말았다.
시끄럽게 떠들고 먹은 사람들이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잘 먹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반대로 그 소리에 스트레스만 쌓이고 제대로 식사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강신영ㆍ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