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ㆍ슈페리어)가 21일 새벽(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에CC(파70)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4개, 보기3개로 1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39위 자리를 지켰다.합계 7언더파 203타로 데이비스 러브 3세(37ㆍ미국) 등 5명이 함께 올라있는 공동 6위와는 4타차로 최경주의 2주 연속 톱10 진입은 사실상 힘들어졌다. 브래드 팩슨(40ㆍ미국)은 사흘 연속 이글 1개씩 추가하며 합계 15언더파 195타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
만년 2인자' 어니 엘스(32ㆍ남아공)와 톰 레이먼(42ㆍ미국)은 나란히 버디 6개(보기1개)씩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선두 팩슨을 3타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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