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8일 한국일보사 등 언론사에서 선정한 각종 광고대상 상금 전액(1,250만원)을 경기 파주시 교하면 신촌리 에덴복지재단(이사장 정덕환ㆍ55)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에덴복지재단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북돋워주기 위해 1998년 3월 설립한 쓰레기 종량제 비닐봉투 생산 직업재활시설인 '에덴하우스'의 기재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LG애드가 제작한 광고에서 "따뜻한 사랑으로 그 누구와도 한 가족이 되겠습니다"라는 헤드카피 등을 통해 '고객을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기업 이미지를 잘 담아내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와 언론사가 선정하는 광고 대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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