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실업률은 지난해 말 기준 4.9%로 전국 평균 4.1%를 웃돈다. 실업자 수는 23만3,000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15만6,000명, 여자는 7만7,000명이다.서울의 실업률은 IMF 직후인 1998년 7월 9.7%로 치솟았다가 이후 조금씩 낮아져 지난해 6월 3.9%까지 떨어졌으나,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들어 다시 상승하는 추세다.
전국적으로는 부산이 6.5%로 실업률이 가장 높고 광주(5.6%) 대전(4.9%) 대구(4.8%) 순이다.
반면 제주(2.1%) 충남(2.5%) 강원ㆍ경북(2.6%)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