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설날이다.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집안 어른들과 부모님께 세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전통풍습이다.세배 후에는 세뱃돈을 나누어 주는 것 또한 고유의 풍습이다 보니 역류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인 서민들에게는 세뱃돈도 부담이다.
설날에 세배만 하면 당연히 돈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새해부터는 세배돈 대신 덕담 한마디를 주는 것이 더 값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천양욱ㆍ서울 중구 을지로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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