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상환등 영향… 955억달러한국은행은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이 955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말(962억달러)에 비해 6억1,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3개월만이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 8일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5억달러를 상환한데다 최근의 엔화 평가절하로 보유하고 있던 엔화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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