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시 취임식티켓값 1억8천만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시 취임식티켓값 1억8천만원

입력
2001.01.17 00:00
0 0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려면 15만 달러(1억8,000만원)를 내세요."오는 20일 열리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 한 장 값이 현지 정계와의 친소관계에 따라 최저 1만달러에서 최고 15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인 재계 한 관계자는 "취임식 표 값으로 무려 15만달러를 요구해왔다"며 "다른 참석자들에게도 유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미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인 한국 재계인사는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유인균 현대강관 회장 등 6 ~ 7명선. 한국계 여자 로비스트인 J씨가 100여장티켓을 입수, 국내 정관계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