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터키는 15일 중국 베이징(北京) 터키 대사관에서 상호 승인과 대사 임명을 위한 양해각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터키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양측의 외교관들은 이날 국교 수립 의사를 밝힌 이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양해각서에는 또 최근의 남.북한 관계개선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터키측은 그러나 정확히 언제 공식적인 상호 승인이 이뤄질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앙카라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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