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13일 서울에서 외아들 장우(29) 씨의 결혼식을 치렀다.김 대표는 조용히 치르려 했으나 뒤늦게 소식이 알려져 이한동 총리,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 등 현역의원 20 여명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가 보낸 화한 외에는 화환과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
신랑은 미국 코넬대에서 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신부는 김재성 대구은행 부행장보의 장녀인 지영(26)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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