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총장 윤신일ㆍ尹信一)이 12일 네팔 왕립 트리뷰반대학과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강남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교수 및 학생교류와 함께 네팔 특수교육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으며 트리뷰반대 재학생 5명에게 해마다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60만원상당의 도서를 기증키로 했다.
강남대는 이에 앞서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17명의 해외봉사단을 지난 6일 네팔 현지에 파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트리뷰반대에서 '특수아동의 이해와 수업'이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봉사단은 네팔 특수교육실태를 조사한 뒤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창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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