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연주자 5명과 일본의 젊은 기타리스트 무라지 가오리가 함께 하는 한일 실내악의 밤이 17일(수)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자주 실내악 앙상블을 이뤄온 피아노 김영호, 바이올린 박재홍 유시연, 비올라 최은식, 첼로 박상민이 출연, 현악기를 중심으로 화려하고 정교한 화음을 들려준다.
슈베르트의 현악3중주 내림 나장조, 슈만 피아노 4중주 내림 마장조, 피아졸라의 기타와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이야기'에 이어 보케리니의 기타5중주 '판당고'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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