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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특집 / 설선물 발품팔지말고 구입하세요

입력
200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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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 준비 때문에 마음이 바빠지는 때다. 인터넷쇼핑몰들은 배송준비를 완료하고 쇼핑객 맞이에 분주하다. 편하다는 장점 외에도 대상별, 연령별로 추천상품이 분류돼 있어 색다른 선물을 고를 수 있다.▲효도선물

부모에게 드릴 설 선물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각 쇼핑몰에는 효도선물 코너가 마련돼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인기 품목은 건강상품. 롯데 닷컴(www.lotte.com)의 굿모닝매트(37만5,000원) 해피콜매트(27만원), 신세계사이버몰(www.cybermall.co.kr)의 발맛사지용 족탕기(5만원) 참숯옥매트(9만9,000원) 내쇼날 손목형 혈압계(9만9,000원),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종합부황기세트(3만2,000원) 주머니형 보청기(12만원) LG생활건강 키토산 베타(9만9,000원) 등이 인기가 높다.

큰 맘 먹고 선물을 장만한다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돌침대도 좋다. 삼성몰(www.samsungmall.co.kr)에서는 동우꽃돌침대(178만원), 규수방돌침대(174만원)를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좀 더 색다른 선물로 부모에게 감동을 드릴 수도 있다. 삼성몰과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연극 '여로' 티켓 선물을 추천하고 있다. 한솔 CS클럽에서는 S석(정가 5만원) R석(정가4만원)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인 4만원, 3만2,000원에 제공한다.

삼성몰에서는 설 상품 구매 고객 중 50명을 선정, A석 티켓 두 장씩을 선사하고 있으며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바이앤조이(www.buynjoy.com)에 마련된 금강산효도관광(69만원) 상품도 권할만 하다.

▲친지에게 할 선물

고마웠던 분들에게 작은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인터파크는 화장품과 종합선물세트 중심의 1만원~3만원대, 아동설빔과 굴비세트 등 3만원~5만원대, 상품권과 효도상품 중심의 5만원~10만원대, 정육과 수입패션잡화 중심의 10만원 이상 상품으로 분류해 놓았다.

전통적인 갈비, 과일 세트 선물이 식상하다면 롯데닷컴에 마련된 개인별 운세캘린더(다이어리형 5만원, 스탠드형 3만5,000원), 순모 머플러(6만8,000원),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는 빈폴양말세트(1만8,000원) 등으로 세심한 정성을 전할 수 있다.

▲어린이 선물

쇼핑몰들은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읽어낸 상품을 진열해 놓고 있다. 한솔CS클럽에는 세계적인 완구업체인 리틀타익스 제품을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꼬마들이 좋아하는 액션오토바이(4만5,500원) 인형화장대(2만6,500원) 야구놀이(1민9,000원)를 저렴한 가격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회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로봇도 구입할 수 있다. 디디&티티(5만3,000원), 대화하는 인형 포포(3만3,0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바이앤조이는 스누피알람시계(2만4,000원) 스누피배낭(2만3,000원) 등의 캐릭터 상품을 준비했다.

책과 음반 선물도 추천상품 1호. 현대백화점 인터넷쇼핑몰(www.e-hyundai.com)에서는 엄선된 베스트셀러 도서와 음반 100개를 16일까지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솔CS클럽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해리포터시리즈 10편(5만1,100원) 등도 색다른 선물이 될 수 있다. 좀 더 나이가 든 자녀나 조카들에게는 삼성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 Happy21, 아웃백스테이크나 마르쉐 등의 외식상품권,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수족관 구경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데이트권(5만원) 등도 고려할 만하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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