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9일 호텔 신라에서 이건희 회장 등 임직원과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각 부문에서 공적이 큰 임직원 291명을 대상으로 '2001년 삼성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루마니아의 스테인리스 공장을 인수, 우량기업으로 바꾼 삼성물산 최부천 이사보가 공적부문 수상자가 됐고 삼성전자 최진석 이사보 등은 기술상 대상을, 제일모직 구성민 선임 등은 디자인상 대상을, 삼성SDI 권영국 사원은 제안상 대상을 각각 받았다.
조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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