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초현, 온라인게임 '리니지'광고모델·캐릭터 맡기로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사격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시드니의 요정'으로 떠오른 강초현(19)양이 온라인 게임의 광고모델로 변신한다.
강양이 모델로 등장하는 온라인 게임은 국내 최고의 누적회원수를 보유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로 강양은 게임 안의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요정역할을 맡아 2월부터 광고와 동시에 게임 등장인물로도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모델 등장을 계기로 리니지를 처음 접했다는 강양은 "잠시나마 온라인 게임의 재미에 푹 빠졌다"며 "합숙훈련으로 게임을 계속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또 리니지의 광고모델로 강초연양과 함께 인기 록그룹 '자우림'의 김윤아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씨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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