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묵동(墨洞) 지역은 본래 '먹굴'이나 '먹골'로 불렸으며 이 지명의 유래에는 두가지 설(說)이 전해진다.우선 이 일대에 예전부터 먹을 제조하던 곳이 많아 자연스럽게 먹굴로 불려졌다는 설이 있다.
다른 하나는 인근에 있는 지금의 월계동ㆍ하계동 등의 옛이름이 '벼루말'과 '붓골'이라서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인 먹을 동명(洞名)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이다.
행정구역상 묵 1ㆍ2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면적 1.93 ㎢ 에 1만7,000여세대 5만여명이 살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