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각종 광고물이 담과 전신주에 지저분하게 붙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골목길은 더 심하다.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어린이 교육상 좋지않은 광고물이 상당수 부착되어 있어 걱정이다.시내에 시민 게시판이 있으나 그 수가 부족하여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거리의 미관은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가늠케 하는 척도라고 생각한다. 2001년은 한국방문의해와 2002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이런한 관행은 시정되었으면 한다.
이완세.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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