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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 운전연습 코스 도심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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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 운전연습 코스 도심 피해야

입력
2001.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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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서 구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구리 시내 한복판에 운전연습용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 정체를 일으키는 데다 운전이 미숙해 사고의 위험도 높아 걱정스럽다.남양주의 4개 운전학원들이 모두 장현재래시장_장현초등학교_상가밀집지역_아파트단지로 이어지는 번잡한 도심지역을 운전연습코스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지역은 경사와 굴곡이 많아 겨울철에는 능숙한 운전자들도 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체를 피하기 위해서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운전연습구간을 차량통행이 한가한 곳으로 옮겨 주기를 바란다.

/박동진ㆍ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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