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6일 서울 본점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최대주주인 칼라일 컨소시엄측 인사를 사외이사로 대거 배치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새 부행장에는 정경득(50)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돼 은행권 최연소 등기임원이 됐으며, 김병주 칼라일 아시아 회장과 티모시 라이안 주니어 JP모건 임원, 페터 제이 클레어 칼라일 임원 등 칼라일컨소시엄측 인사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또 클리프 엘 쳉 PAMA그룹 임원과 록 빌레트 CDPQ 임원, 윤석헌 한림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톤 제이 드 보에흐 전 ABN암로 아시아지역 대표 등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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