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이 대폭 확중된다.경기도는 4일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서울과 연계되는 새 광역도로 9건을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들은 이르면 내년중 완공될 것으로 보여 경기지역에서 서울로 진출입이 용이해질 뿐 아니라 위성도시의 교통난도 상당히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확정된 구간은 다음과 같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안양시 평촌(8.7㎞) ▦서울 양천구 신월동~부천시 약대동(6.3㎞) ▦서울 은평구 수색동~고양시 용두동(4.8㎞)
▦서울 중량구 신내동~구리시 갈매동~남양주시 퇴계원(5.47㎞) ▦서울 노원구 상계동~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2.64㎞) ▦서울 구로구 천왕동~시흥시 과림동(3.5㎞)
▦의정부시 신곡동 신곡IC~의정부시 장암동(4.3㎞) ▦시흥시 논곡동~인천시 남동구 남동(14㎞) ▦하남시 덕풍동~감북동(5㎞)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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