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경계령이 내려졌다.국립보건원은 지난해 10월이후 처음 구랍 21일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원은 현재 독감 의사환자가 0.7%로 주의보 발령수준(3.5%)보다는 낮지만 전국적인 유행에 대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들은 공공장소 출입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근육통 마른기침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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