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웅(李起雄ㆍ60ㆍ사진) 열화당 대표가 최근 펴낸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눈빛 발행)과 '세상의 어린이들'(열화당 발행)의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출판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이씨는 1971년 열화당을 설립, 우리나라 미술출판 분야를 개척해왔으며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한 한국 출판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은 현재 파주출판단지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그가 출판도시의 구상단계서부터 추진과정 전반을 빠짐없이 기록했다.
'세상의 어린이들'은 20여 년 동안 국내외 여행길에서 만난 어린이들 사진 230여 점을 담았다. 행사에는 최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 이규상 눈빛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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