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자클럽(회장 정상영)은 28일 '올해의 환경인'에 대표적 민간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환경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녹색연합은 그 동안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미8군 용산기지의 독극물(포름알데히드) 한강 무단방류 사건 등을 폭로함으로써 미군기지의 환경문제를 국내외에 크게 부각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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