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이홍석차관보는 26일 "문화부는 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사단법인화하는 것은 현재로는 시기상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해 선수협의 사단법인화에 반대입장을 표시했다.이 차관보는 이날 출입기자단과 송년간담회를 갖고 "선수협이 궁극적으로는 사단법인으로 가야 하겠지만 현재는 어려운 국내사정을 감안해 지난 3월 합의한대로 현 상태에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며 "연내에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중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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