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8회 파리 국제신인디자이너 콘테스트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유진(李裕鎭ㆍ25ㆍ성균관대 의상학과3)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1982년 에어프랑스가 창설한 이 대회는 매년 패션과 액세서리 부문으로 나눠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13개국에서 106명의 신인 디자이너가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한국 대표로는 올해 대한민국 패션대상 수상자인 강은실 김종수 이동근 이유진 정현주씨 등 5명이 참가했다.
이씨는 이번 대회에서 마와 폴리에스테르 등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작품 '베트남으로의 초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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