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성장률이 지난 3ㆍ4분기에 급격히 둔화돼 1996년 3ㆍ4분기 이후 4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미 상무부는 21일 발표한 3ㆍ4분기 최종 경기지표 보고서에서 8~9월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2%로 집계됐다고 말하고, 이는 2ㆍ4분기 5.6%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은 물론, 지난달 예상했던 2.4% 에도 밑도는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또 하나의 주요 경기지표인 인플레율은 월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낮은 1.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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