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격음악계의 카라얀' 호그우드 6월방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격음악계의 카라얀' 호그우드 6월방한

입력
2000.12.22 00:00
0 0

'정격음악계의 카라얀'으로 불리는 크리스토퍼 호그우드(59)가 내년 6월 고악(古樂)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을 이끌고 한국을 첫 방문한다. 정격음악은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 방식대로 연주하는 기법.영국 노팅검 출신인 호그우드는 1960년대부터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존 엘리어트 가디너 등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원전연주(原典演奏) 붐을 일으킨 장본인.

73년부터는 자신의 주도로 결성된 고음악 전문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을 이끌면서 하이든 교향곡 전곡 시리즈와 모차르트, 베토벤의 교향곡 전집을 녹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내년 6월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첫 내한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후기3대 교향곡(39, 40, 41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