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삼선교역(한성대입구)의 안내방송이 잘못됐다. 새벽 첫 차가 역내로 진입할 때면 벨이 울리고 곧 이어 "지금 들어오는 열차는 이 역에 서지 않고 통과하는 열차입니다"라는 방송이 나온다.그런데 방송이 끝나면서 동시에 진입한 열차는 정차하고 4~5분 대기하여 승객을 태우고 출발한다. 방송내용과 열차운행상황이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초행자는 착각하게 되고 첫차 이용자들의 기분도 좋을 리 없다. 빨리 고치길 바란다.
심영우. 서울 성북구 삼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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