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민들을 상대하는 9개 공기업중 대한주택공사의 고객만족도가 가장 떨어졌다.기획예산처가 19일 발표한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는 고객 불평도와 품질, 인지도 등의 분야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반면 지난 4월 전기요금 납부체계를 단순화한 한국전력과 고객에 대한 무료교육서비스를 실시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한국통신 도로공사 담배인삼공사가 공동 3위, 농업기반공사가 6위, 한국감정원이 7위, 토지공사가 8위를 기록했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