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R 코츠 전 공화당 상원의원(인디애나주)이 조지 W 부시 미 차기 행정부의 국방장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부시 참모진의 말을 인용, 코츠 전 의원이 톰 리지(공화당)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폴 월포위츠 전 국무차관보를 제치고 부시 진영의 새로운 인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딕 체니 부통령 당선자도 이날 CNN과의 회견에서 "리지 주지사가 수주전 후보군에서 물러났다" 며 부시 참모들도 코츠 전 의원을 매우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워싱턴 외신=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