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절정의 해리 포터 시리즈를 써 돈방석에 앉은 조앤 롤링(34)이 에딘버러에 있는 자신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젊은 의사와 사랑에 빠졌다고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가 1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롤링의 연인이 부인과 별거 중인 마취과 전문의 닐 머레이(29)이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들처럼 안경을 꼈다며 두 사람이 공개석상에 나타나 젊은 연인들처럼 행동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롤링은 포르투갈 언론인 호르헤 아란테스와 이혼했으며 딸 제시카(7)가 있다. 롤링은 13일에는 에딘버러의 한 고급 음식점에서 머레이와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15일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점심을 같이했다는 것이다.
롤링의 친구 한 사람은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보면, 서로 손을 놓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관계를 공개하고 싶어하지 않으면서도 항상 손을 잡고 있고 키스를 한다"고 밝혔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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