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을 선두로 은행권도 근로자 주식저축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주택은행은 16일부터 근로자주식투자신탁 상품 판매에 나섰으며 국민ㆍ 신한 ㆍ하나은행 등도 26일부터 근로자주식저축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근로자주식저축은 침체돼 있는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새 주식저축 상품으로 3,000만원 가입한도 내에서 저축액의 5%를 세액공제해주기 때문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은행이 판매하는 근로자주식저축은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전문 펀드매니저들이 저축자금으로 펀드를 구성, 운용하는 간접투자상품이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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