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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백담사 주지 대마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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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백담사 주지 대마초 구속

입력
2000.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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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차동언 검사는 12일 대마를 상습적으로 피어온 강원 인제군 백담사 전 주지 김석동(38ㆍ법명 득우)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사찰 안에서 대마를 피우는 등 1997년 5월 이후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운 혐의다.

곽영승기자

yskwa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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