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지사가 환경운동연합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녹색공무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환경운동연합은 김지사가 "영월댐백지화와 동강유역보전대책 등 각종 환경보전시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환경운동연합은 녹색시민상에는 전만규(全晩奎) 매향리 미군폭격장 철페를 위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녹색정치인상에는 김원웅(金元 雄) 한나라당 의원, 녹색언론인상에는 최국만(崔國滿) 청주KBS 프로듀서를 각각 선정했다.
이밖에 새만금간척 반대운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온 김정욱(金丁勖)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에게는 '녹생환경인상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4일 오후5시 서울 제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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