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 중앙협의회(상임대표 이수성ㆍ李壽成)는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5회 장애인 먼저 우수실천단체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분양 사업을 해온 삼성화재가 대상을, 한국 최초의 재가 중증장애인 봉사 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름의 전화'가 대한적십자상을 받았다.
우수실천 단체상에는 국내 언론 최초로 점자신문을 발행한 한국일보사 등이 인식개선상을, 장애인 고용률이 높은 조달청, 대구백화점, 정우전자가 고용촉진상을 받았다. 부문별 단체상은 ▦편의시설: 인천국제공항공사, SK㈜, 동아기업사 ▦인식개선: KBS 내일은 푸른하늘 ▦우수서비스: 광주 북구청, 전주시청 ▦자원봉사: 나누리봉사단, 한다발봉사회 등이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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