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서쪽 끝 부분에 위치한 높이 117.7㎙의 수명산(壽命山)은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밥그릇을 엎어놓은 모양을 하고 있어 발산(鉢山)이라고 불린다. 이 발산을 중심으로 서쪽지역은 외발산동(外鉢山洞), 동쪽지역이 내발산동(內鉢山洞)이다.외발산동과 내발산동은 옛 부터 내려온 법정 동지명이며 각각 발산1동과 발산2동의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총 3.53㎢의 면적에 3만1,87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원래 경기 김포군 양서면 내발산리와 외발산리였다가 강서지역의 대단위 택지개발에 따라 서울시로 편입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