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11일부터 정기예금과 상호부금 등의 수신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하한다.이번 조치로 조흥은행의 정기예금 고시금리가 6개월은 연 6.8%에서 연 6.7%로, 12개월은 연 7.
2%에서 연 7.0%로, 영업점 우대금리는 연 7.7%에서 연 7.4%로, 상호부금은 연 7.7%에서 연 7.4%로, 주택청약예금은 연 7.7%에서 연 7.4%로 각각 인하된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를 인하한 것은 최근 시장 실세금리 하락에 따른 것"이라면서 "향후 세금리 동향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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