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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 山江野市전

입력
2000.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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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밀레니엄 환경미술전 '산강야시(山江野市)-그곳에 가고 싶다'가 9~13일 서울시립미술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석원)가 99년 환경미술제-광화문 프로젝트에 이어 두번째로 갖는 환경미술전이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유기론적 자연관, 생명의 자연관을 가진 작가들이 소박하고 빼어난 자연 풍광을 여러 모습으로 화폭에 담았다.

강승희 김기수 문봉선 성병태 이강하씨 등 29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독립 큐레이터 이지미씨가 기획했다.

송영주기자

yj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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