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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이어트 연구가 스즈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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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이어트 연구가 스즈키 숨져

입력
2000.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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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며 살빼기법'으로 유명흰 쌀밥만 꼬박꼬박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스즈키 다이어트'의 창안자이며 요리연구가인 스즈키 소노코(鈴木 莊能子)가 5일 폐렴으로 도쿄(東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68세.

상주인 남편 스즈키 야스로(鈴木康郞)와 가까운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6일 영결식이 열렸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스즈키씨는 1974년 도쿄 미나토구에서 '토키노'라는 화장품ㆍ식품 판매회사를 설립, 명예회장을 지냈다. 1980년 '날씬해지고 싶은 분은 드세요'라는 다이어트 서적을 출간, 10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30여권의 다이어트 책을 저술했다.

흰 색을 강조한 독특한 화장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9월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저서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방한해 스즈키 다이어트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노향란기자

ranh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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