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예결위 '메모'파문 野 예산안심의 거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예결위 '메모'파문 野 예산안심의 거부

입력
2000.12.04 00:00
0 0

국회는 4일 예산결산특위 회의를 속개, 총 101조300여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나 장재식(張在植) 위원장의 '김용갑 박살 메모' 파문으로 한나라당이 회의를 거부키로 해 진통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당초 정기국회 폐회일(9일)에 처리키로 예정됐던 2001년도 예산안은 사실상 회기 내 처리가 어렵게 됐다.

예결위 한나라당 간사인 이한구(李漢久) 제2정조위원장은 3일 "장 위원장의 사과는 물론 사퇴 없이는 예산안 심의에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는 "사소한 이유로 국회를 거부하는 것은 임시국회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려는 한나라당의 전략"이라고 비난했다.

박천호기자

tot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