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를 부른 조성모가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0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시상식에서 지난 해 '슬픈 영혼식'에 이어 2년 연속 골든 디스크 대상을 받았다.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MBC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골든 디스크 본상은 god의 '거짓말', 터보의 '사이버 러버', 유승준의 '찾길 바래',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엄정화의 '에스케이프'등 12곡이 차지했다.
골든 비디오 대상은 ㈜인디컴의 '세계 환경 특집 다큐멘터리-생명시대'가 수상했다. 디지털 아지트 인기상은 컨츄리 꼬꼬의 '오 가니', 제이의 '어제처럼', 신화의 '온리 유', 디지털 옙 신인상은 샤크라, 스카이, 박효신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클론과 최유나, 특별상은 설운도가 받았다.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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