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큰잔치우승후보 충청하나은행과 두산그린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나은행은 30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SK엔크린배 2000핸드볼 큰잔치 남자부 B조 경기서 방주현(7골)과 최현호(6골) 쌍포에 힘입어 경희대를 25_22로 꺾고 3연승,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두산그린은 남자 A조 경기서 조선대에 33_25로 대승을 거두며 4강행을 결정지었고 같은 조의 한국체대는 5연패를 넘보던 상무를 24_18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조 2위(3승1패)로 4강에 올랐다.
이날 패한 경희대(1승1무1패)도 골득실에서 충남대에 앞서 B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여자부에서는 광주시청이 초당대를 27_24로 물리치고 3승1패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고, 대구시청은 한국체대를 33_21로 꺾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