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이 제일화재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광주시청은 29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SK엔크린배 2000핸드볼큰잔치 여자부 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던 제일화재를 21_18로 꺾고 2승1패를 기록했다.후반 25분께 이윤정 등의 잇단 골로 21_14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은 광주시청은 종료직전 제일화재에 소나기 골을 허용했지만 여유있게 승리했다.
남자부 B조 경기에서는 충남대가 성균관대에 26_24로 역전승했다. 충남대는 전반서 9_13으로 뒤졌지만 후반 18_21에서 연속 5득점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충남대는 1승1무1패를 기록했고 성균관대는 3전 전패의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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