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큰잔치우승후보 남자부 충청하나은행과 상무, 여자부 알리안츠 제일생명이 나란히 2연승을 거두었다.
충청하나은행은 27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SK엔크린배 2000핸드볼큰잔치 남자부 B조 2차전서 최현호(9골)를 앞세워 성균관대를 31_26으로 꺾었다.
대회 5연패(連覇)에 도전하는 상무도 A조 경기서 조선대에 29_18로 대승했다. 3연패를 넘보는 여자부 제일생명은 국가대표 골게터 이상은(11골)이 종횡무진 코트를 누빈 끝에 광주시청을 23_20으로 제쳤다.
성균관대와 조선대는 각각 2패, 광주시청은 1승1패.
광주=김정호기자 azure@hk.co.kr
●27일 전적
△남자 B조
충청하나은행(2승) 31_26 성균관대(2패)
경희대(1승1무) 27_27 충남대(1무1패)
△남자 A조
상무(2승) 29_18 조선대(2패)
△여자부
제일생명(2승) 23_20 광주시청(1승1패)
한국체대(1승1패) 21_20 초당대(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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