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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고장차 불꽃신호도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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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고장차 불꽃신호도 활용을

입력
2000.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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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자 7면 '고칩시다'에 실린 고장차 삼각대 표시를 의무화하자는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 이에 덧붙여 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용이 일반화한 불꽃신호를 국내에서도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불꽃신호란 일정시간 지속적인 섬광을 내는 폭죽의 일종으로 삼각대보다 훨씬 더 시인성이 뛰어나 사고위험이 한결 높은 밤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강재홍 경기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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